허정무 부회장... "홍명보 2015년 아시안컵까지 재신임"
"2015 아시안컵까지 홍명보 감독이 이끌어 갈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에 홍명보 대표팀 감독에 대한 재신임을 발표, 2014 브라질 월드컵서 1무 2패로 16년만에 최악의 부진들을 겪은 홍 감독은 축구협회의 설득에 감독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허 부회장은 "국민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을하고 브라질로 떠났지만 좋지 않은 성적을 가지고와서 머리 숙여 깊게 사과합니다. 모든 질책은 달게 받겠습니다"이라면서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태로 매듭지어지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홍 감독을 계속 지지하고 신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허 부회장은 "이미 홍명보 감독은 벨기에전을 마치고 난 뒤에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과 면담서도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협회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서 아시안컵을 잘 이끌어 달라고 하며 설득했습니다"이라고 전했습니다.
허정무 부회장은 "국민들께서는 홍명보 감독이 선수, 감독으로 한국 축구에 남긴 발자국과 우리에게 남긴 기쁨을 잘 알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서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서 얻은 경험으로 아시안컵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를 비롯해서 모든 축구협회 직원들은 국민들의 실망에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비난과 질책을 마음에 새기고서 한국 축구가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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