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무죄를 주장을해도 벌금형 200만원... "브로커는 징역형..?!" 헉

성현아, 성매매 무죄를 주장을해도 벌금형 200만원... "브로커는 징역형..?!" 헉

 

 

 

 

 

 

 

 

 

검찰이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23일에 성현아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이날에 5차 공판에는 성현아를 포함한 핵심 인물들로 알려졌던 A씨와 B씨가 자리를했으며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을 하고 선고 공판은 오는 8월8일 오전 10시로 결정했습니다. 또 상대 남성에게는 벌금 300만원, 브로커에게는 징역 1년6월을 구형했습니다.

 

성현아는 재판이 끝난 후에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서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 할 사안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8월8일에 밝혀질 것입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3월 세 차례에 걸쳐서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서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13년 12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후에 성현아는 같은 해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습니다. 법원은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었지만 그는 무혐의를 주장해서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성현아는 지난 3월부터 4차례의 공판을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네와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습니다. 아들 내외도 서로의 행방을 알지 못합니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나는 며느리를 믿습니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이라며 성현아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성현아는 사업가 남편과 1년 반 전부터 별거 중이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성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현아, 다시 전성기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성현아, 봄인데 봄의 아름다움을 못 누릴 것 같습니다”, “성현아,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