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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언론들 "수아레스 핵이빨" 또 깨물어서 사고를 내다 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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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수아레스 핵이빨" 또 깨물어서 사고를 내다 미친짓"

 

"수아레스 핵이빨 이탈리아 16강 진출 실패"

 

 

영국 언론들이 핵이빨로 이탈리아 수비수인 조르조 키엘리니를 물어서 뜯는 우루과이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 에게 최하 평점을 매겼습니다.

 

수아레스는 25일에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들이 걸린 이탈리와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는 후반전 35분에 이탈리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상대인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와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에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습니다.

 

키엘리니는 달려온 심판에게서 수아레스의 핵이빨에 물린 자국들을 보여주면서 하소연을 했지만 심판이 수아레스의 핵이빨 만행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경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서 이탈리아의 마르키시오는 도중에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습니다.

 

 

키엘리니는 달려온 심판들에게 수아레스의 '핵이빨'에 물린 자국들을 보여주면서 하소연을했지만, 심판들이 수아레스의 '핵이빨' 만행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경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서 이탈리아의 마르키시오는 상대방 종아리를 밟았다는 이유로써 즉각 퇴장을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수아레스 '핵이빨' 사건 직후에 우루과이의 디에고 고딘이 결승골을 넣었고, 경기에서 0-1로 패를한 이탈리아는 16강진출에 실패해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었던 이탈리아는 코스타리카, 우루과이에게 연패를 당해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 맛을 봤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서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입니다.

반면에, 우루과이는 16강에 올라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16강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태에 대해서 공식조사에 들어갔으며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사후징계를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