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공개비난 온시우 그의악플이 사이다?!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난을 하면서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배우 온시우. 그런데 그 역시 단순 악플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댓글로 이국주를 비난을 한 일이 우연히 기사화가 됐고,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인용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하루아침에 유명인이 된 것입니다.
발단은 온시우가 올린 기사 댓글입니다. 그는 이국주의 악플러 강경 대응에 관련된 기사들에 "댓글로 조롱하니까 기분이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를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하게 웃고 넘어갔을때 그 상황들.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는 댓글들을 달았습니다.
해당 댓글은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었고, 많은 답글을 재생산했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단 온시우의 직업이 배우라는 사실들이 그의 페이스북 프로필로 공개돼 있자, 한 매체가 기사화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는 또 다른 기사를 낳았고, 포털 사이트에서는 온시우의 이국주 공개 비난의 기사를 메인에 띄워서 더 큰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온시우와 이국주는 실시간 급상승어 순위에도 올랐습니다.
온시우의 댓글은 도가 지나친 악플러에게 SNS 글들로 경고를 한 이국주를 단숨에 '성희롱 연예인'으로 둔갑시켰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국주가 과거 방송들에서 남자 연예인에게 거침없이 스킨십을 한 행동들을 언급을 하면서 거센 비난을 퍼붓기 시작을 했습니다. 악플러 경고 글에 달린 한 무명배우의 댓글들이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온시우 역시 "당신이 당한 거냐, 무슨 자격으로 비난하나"라는 비난들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공개한 온시우의 인스타그램은, 이국주에게 비난 댓글들을 단 온시우의 것이 아님에도, 마치 그인양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온시우가 상관없는 온시우로 또 다른 피해를 낳은 것입니다. 이국주를 비난하는 댓글들을 남긴 온시우는 자신의 악플이 일으킨 나비효과를 아는지 모르는지, 19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다들 정말 행복한 건지, 행복한 척하는 건지"라는 글들을 남긴 이후에 잠잠을 한 상태입니다.
그의 게시물에는 "괜찮은 거냐"는 지인의 댓글, 다른 온시우의 사칭들을 의심하면서 걱정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로썬 온시우가 이국주를 비난을 한 이가 맞는지도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악플러에게 도가 지나친 악플들을 경고한 이국주는 악플로 지울 수 없는 거대한 피해를 입었고, 무명배우 온시우도 배우로 알리기 전에 악플러로 먼저 유명세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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