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북미에서도 대박?

'명량', 북미에서도 대박?

 

 

 

 

 

한국에서 1600만 관객을 기록중인 '명량'이 역대 미국 지역에 직접 배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25일 CJ E&M은 지난 22일 '명량'이 북미에서 누적 118만 6350달러 흥행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CJ E&M이 북미 직배한 한국영화 중 최고 기록을 보유한 '광해'(92만 3442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이라고 전해습니다.

특히 영화 '명량'은 지난 15일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 아틀란타, 시애틀, 뉴저지 등 북미 30개 극장에서 CJ E&M이 직접 배급하였습니다. 배급사 CJ E&M은 '명량' 반응이 워낙에 좋아서 2주차에 12관이 확대되면서 현재 총 42개관에서 상영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격파한 명량대첩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입니다. 주연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권율 노민우 김태훈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달 30일 한국에서 개봉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명)기록 역대 최고 평일 스코로(98만 명)기록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명)기록 역대 최단 1000만 돌파(12일) 등 수많은 기록등을 세우면서 현재까지도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아바타'(1362만 명)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명량'은 개봉 21일차인 19일 국내 개봉작 최초로 1500만 관객을, 24일에는 160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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