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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갤럭시 아이폰 양강 스마트폰 주도시대?동반 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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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아이폰 양강 스마트폰 주도시대?동반 퇴조?

 

 

 

 

 

삼성-애플 점유율 합계 51→37% 급락하며…탈중심?다양화?

 "갤럭시S5와 아이폰6의 대결, 삼성과 애플의 진정한 진검승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한 마디로 묘사했을시 이제 더이상은 이런 표현등을 쓸 수가 없게 됐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의 삼성전자와 애플의 2파전 양상을 보였왔던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탈중심화 또는 다양화 조짐등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공개한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현재의 같은 현상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간 세계 스마트폰 시장 1∼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 합계는 37.1%에 그쳤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⅓를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양사의 점유율의 합계는 약 2년 전인 지난 2012년 1분기까지만 해도 51.7%로써 세계 시장의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 4분기에도 51%를 기록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2012년과 지난해는 물론이고서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까지 양사의 분기별 점유율 합계가 45% 아래로 떨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올 2분기에 두 제조사 중 한 곳에서 큰 문제가 생긴 탓에 점유율 합계가 떨어진 것도 아닙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하여 동반 하락한 겁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봐도 판매량 자체에서도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현상등이 나타난 원인은 단기적으로는 화웨이와 레노버, 샤오미 등의 중국 제조사들이 강력한 내수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 시장점유율이 오른 스마트폰 제조사는 화웨이·레노버·샤오미 등의 중국내 메이저 3사만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탈중심화·다양화하고 있다는 것은 순위권 바깥이던 이른바 '기타' 제조사의 점유율이 상승한 데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6위(삼성전자·애플·화웨이·레노버·샤오미·LG전자) 제조사를 뺀 기타 제조사의 시장점유율 총합은 무려 40.6%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의 합계보다도 기타 제조사의 점유율 총합이 더 커졌습니다.

이만큼 지역별 특성등에 맞춘 현지 기업이나 특성화 업체가 상대적으로 더 각광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결국엔 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 시장이 '최고급 스타 제품' 위주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서 다양화 제품이 살아남는 다양화 시장으로 변모하는 조짐인 셈입니다.

한편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기에 한두 종류의 최고급 스타 제품만 가지고서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조금더 다양한 제품 진용을 가추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끔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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