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진 장마철?! 14년만에 찾아온 7월의 폭염... 사라진 장마철?! 14년만에 찾아온 7월의 폭염... 인사이드 스토리 서울, 9일부터 사흘연속 33도 안팎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 급증 엘니뇨로 북태평양 고기압 약화 장마전선 북쪽으로 밀어올리지 못해 장마철인데도 전국이 33도가 넘는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11일에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으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장맛비는 앞으로 열흘가량 소식이 없어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폭염에 따른 열사병, 열탈진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시민 건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9일(33.0도)과 10일(33.6)에 이어서 사흘 연속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