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빌린 돈 갚겠다...채권자들 모아 불지러.. 빌린 돈 갚겠다...채권자들 모아 불지러.. 서울 강동소방서는 7일 오후 3시 23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상복합아파트 파크프라자 1층에 입점하고 있는 잡화점에서 한 상점안에 주인인 고모(63)씨가 낸 불로써 고씨를 포함하여, 채권자 김모(50)씨 등 5명이 2~3도 화상의 피해를 입고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이당시 고모씨가 낸 불은 1층 점포 70개 중 고씨의 점포만 태우고서 4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씨는 그동안 빌린 돈을 갚겠다면서 이날 오후 2시까지 자신의 채권자들을 잡화점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후 고씨는 오후 3시쯤에 나타나서 사람들이 다 왔는지를 한번더 확인한 뒤 그가 들고 온 등산가방에서 10ℓ짜리 플라스틱 통에 든 휘발유를 본인과 채권자들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