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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네덜란드, 카시야스 주저앉아서.... 믿을 수 없는 5골 실점....?! 스페인 네덜란드, 카시야스 주저앉아서.... 믿을 수 없는 5골 실점....?! ‘스페인 네덜란드 하이라이트, 카시야스’ 14일(한국시각)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허용한 뒤에 허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네덜란드는 이날에 경기에서 로빈 판페르시와 아리언 로번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서 스페인을 5-1로 대승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의 네 번째 골은 명백한 스페인 카시야스의 실수입니다. 후반 27분 카시야스가 백패스를 걷어내려는 순간 네덜란드의 판 페르시가 가로채 실점의 빌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해서 스페인 대표팀에서 조별예선부터..
이라크 내전.... 한국 건설사 80여곳 1203명 근무 "예의주시중..." 이라크 내전.... 한국 건설사 80여곳 1203명 근무 "예의주시중..." 이라크가 내전에 휩싸이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건설기업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라크 현지에는 한화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 20개 원도급 업체들과 60여개 하도급 업체를 포함해서, 총 80여개 국내 건설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라크에 진출한 건설업체 근로자는 1203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이라크 내전으로 인한 우리 건설업체와 직원들의 피해는 없습니다. 한화건설이나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을 제외하면 공사 수주 이후 설계를 진행 중인 단계로 이라크 지사를 만들어서 2~3명을 파견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라크에서 국내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프로..
패션계의 거장 "이브 생 로랑" , 그의 진짜 삶이 공개가 된다... 패션계의 거장 "이브 생 로랑" , 그의 진짜 삶이 공개가 된다... 패션계의 획을 그은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브 생 로랑’이 개봉을 14일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이브 생 로랑은 2014년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개막작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이 무엇보다 주목 받는 이유는 이브 생 로랑의 동반자 피에르 베르제가 유일하게 인정한 그의 공식 일대기 영화라는 점입니다. 자릴 레스페르 감독은 “피에르 베르제의 동의 없이는 이 작품이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이브 생 로랑의 일생의 동반자였기 때문에 그만이 줄 수 있는 정보가 있었습니다”이라고 말할 정도로 피에르 베르제..
"5.18 반미 감정들은 한국인들의 시각적인 문제...?!" "5.18 반미 감정들은 한국인들의 시각적인 문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 인식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에 ‘한·미 갈등은 미국으로부터 열매는 따먹되 대가는 지불하지 않았으면 하는 (한국의) 불균형된 인식 때문’라는 내용을 담은 문 후보자의 서울대 박사학위 논문이 눈길을 끕니다. 1992년 9월 문 후보자가 서울대에 제출한 ‘한·미 간의 갈등유형 연구’란 제목의 정치학 박사학위 논문은 6·25전쟁 이후부터 1992년까지 한·미 양국이 겪었던 갈등들의 유형을 정치·안보·경제·로비 측면에서 분석했습니다. 그는 논문에서 ‘양국의 인식 차이가 갈등의 큰 원인’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이후 싹튼 한국의 반미 감정에 대해서 문 후보자는 ‘한국인의 시각 문제’이라고 주장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