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버스, 30분을 기다려도 못 타.... 정류장 '역주행' 해야할 판..." "출근버스, 30분을 기다려도 못 타.... 정류장 '역주행' 해야할 판..." "이게 되도 않는 소리지 뭐냐고. 여기에서 타는 사람들은 탈 수라도 있지. 이 뒤에 있는 정류장 사람들은 아예 버스를 못 타는거여." 16일 오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아우성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좌석이 없다는 이유로 1005-1번 버스를 몇 대 놓친 홍상선(66)씨는 소감을 묻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정부가 탁상행정을 하고 있습니다"이라고 강조를하던 그는 버스가 도착하자 대화를 중단을하고 버스를 향해 뛰었습니다. 팔짱을 끼고 굳은 얼굴로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과 도로를 번갈아 보던 시민들도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자리싸움'을 벌였습니다. 정부는 이날부터 자동차전용도로를 지나는 수도권 직행버스의 고속도.. 서울시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난항겪고있다? 서울시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난항겪고있다? - 16일 광역버스 입석금지 전면 시행 - 승객 편의 위해 교통카드 태그 기반 빈자리 정보 제공 추진 - 정확한 데이터 집계 불가로 시스템 계획 답보 상태 서울시가 광역버스의 입석운행을 전면 금지 대책의 일환으로 승객들이 여유자리를 미리 확인을할 수가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탑승 정보 수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고속화도로를 경유하는 ‘수도권 직행좌석행 시내버스(이하 광역버스)’의 입석 운행이 전면적으로 금지됨에 따라서 서울시는 정류소에 대기중인 승객 편의를 위해서 버스 내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BIT) 등에 잔여좌석을 표시하는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