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춘 조윤선 장관 청문회 국민들을 뭘로보는건가....
김성태 위원장은 K스포츠재단 정동춘 이사장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관해서 버럭하며 이사회 회의록 제출을 강력하게 요구를 했습니다.
정동춘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K스포츠재단 이사회 회의록 제출을 거부를 했습니다.
그는 “1월 5일 징계위원회 포함해서 이사록, 회의록에 조작 정황이 있어서 확인을 하는중에 있다”고 이유를 댔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이 “이사회 자체를 부정하는거냐”고 물었고, 정동춘은 “문제가 있는 이사회였기 때문에 이사회 회의록을 외부에 제출하는 것이 문제가 있습니다다. 이사회 자체가 아니라 일부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들이 수정된 후에 제출을 하겠다고 말씀드리는거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보다 못한 김 위원장은 “오전에 여러 위원들 신문에서도 답변 자세가 대단하게 불량했다. 뭐가 그리 못 마땅하냐. 그 오만불손한 태도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는지 알고 있냐”라면서 “오후에도 성의없고 형편없는 자세와 태도로 일관을 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다”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 이사회 회의록, 본인만 인정하지 않는다고 제출을 하지 않을 법적의무가 없습니다. 5분을 드리겠습니다. 정동춘 증인은 K스포츠재단에 연락해서 회의록을 제출하라”라고 말을 하면서 정동춘 이사장을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노승일 "정동춘 재단 이사장은 깨끗하게 나가라"
9일 오전에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깨끗하게 재단을 나가줬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날에 국조특위 황영철 바른정당 위원은 정동춘 이사장을 향해 “왜 아직도 K스포츠재단 이사장직 안 내려놓고 있느냐”라면서 “부끄럽지 않나, 아직 최순실 위해 할 일이 남았나”라고 다그쳤습니다. 정 이사장은 “재단 위해서 할 일이 남아있고 최순실 위해서 할 일은 없다”라면서 이사장직 사임 요구를 거부를 했습니다.
이어서 ‘불법적으로 모금한 재단의 이사장, 최순실에 의해 임명된 이사장 빨리 벗어던지고 싶지 않느냐’는 황 위원의 질의에서도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동의를 할 수 없다”고 항변을 했습니다.
또한 ‘노승일 부장에 강력한 징계를 내릴 작정으로 이사회를 소집했습니다’는 주장에 관해서도 정 이사장은 “사실과 다릅니다”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이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부장이 “정동춘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13일까지 입니다. 그 날 이후에 깨끗하게 나가줬으면 합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는 “정 이사장은 1억 이하 전결권을 갖고 있습니다, 10번이면 10억, 100번이면 100억이다”라면서 “재단 자산이 무한정 빠져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연임을 반대를 합니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한편 이날에 노승일 부장은 “짧은 머리에 안경을 끼고서 검정 코트를 입은 남자로부터 미행을 당했습니다”라며 최근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또한 삼성의 지원 관련해서도 “전적으로 최순실이 갑이었습니다”라고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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