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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총기난사로 학생 132명이 사망... 테러범 전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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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총기난사로 학생 132명이 사망... 테러범 전원 사살...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에서 탈레반 반군의 테러로 인해서 수백명의 희생자들이 발생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30분에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20km떨어진 북서부 도시인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 군이 운영을 하는 학교에 6명의 탈레반 무장 대원이 난입을 해서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탈레반 반군은 학교를 점거한 뒤에 500여명의 학생들을 인질로 붙잡았으나, 사건 발생 8시간 뒤인 파키스탄군에 의해서 모두 사살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탈레반의 테러로 인해서 교사와 학생 등 모두 141명이 숨지고 12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32명은 무고한 학생들로 알려졌습니다.

살아남은 학생들은 탈레반 반군 대원들이 교실마다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에게 총을 쐈습니다 라고 증언을 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사건이 지난 2008년 항구 도시 카라치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150명이 숨진 이후에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명피해가 큰 테러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특히 부상자들 중에서 중상자가 많아서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파키스탄 내 탈레반 세력들은 현지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으며, 파키스탄군에 의해서 숨진 탈레반 가족들에게 대한 복수 차원에서 몸에 폭탄을 두른 대원들이 죽음을 감수하고 공격을 했습니다 라고 주장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