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쌈디 공식사과?!, 써니 라디오 19금 발언에 "겸손하게 방송에 임할 것..."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 청와대에 첫 여성 정무수석... 도대체 누구길래..?!

 

 

 

 

`조윤선` `안종범` `정무수석`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 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이처럼 4명의 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야당의 사퇴공세를 받아온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총 9명의 수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이 교체돼서 지난해 8월 참모진 교체에 이어서 사실상 제3기 참모진이 출범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핵심측근인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을 청와대로 불러들임으로써 세월호 참사로 위기를 맞은 박 대통령이 `친정체 제`를 강화해서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 대변인은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18대 의원, 당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분"라며 "국회와정당, 정부를 거친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간에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으 로 기대합니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안종범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을 하며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이라며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뤄내는데 역할할 수 있는 적임자"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번 참모진 개편 배경에 대해 서"박 대통령은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