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이전트사, “리버풀 관심 사실이다..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도 리버풀 이적설이 끈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손흥민(22, 레버쿠젠)이 새로운 시즌에도 레버쿠젠과 함께 할 계획입니다.
레버쿠젠의 팬 사인회가 열렸었던 29일 LG 베스트샵 강남 본점에서 참석한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관심은 고맙지만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행복하다면서, 팀과의 계약 기간등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레버쿠젠에서 뛸 것”이라고 이적설 들을 일축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부터는 로저 슈미트 신임 감독과 한 시즌을 치르게 됐습니다. 블리마이스터는 현재 “슈미트 감독 밑에서 손흥민은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보다도 더욱 공격적인 역할들을 맡을 것”이라면서 “올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들을 기대하여도 좋을 것”이라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이어서 “슈미트 감독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도 좋은 지도력등을 보여준 훌륭한 감독”이라면서 “손흥민도 감독 밑에서 더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서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하여 블리마이스터는 “손흥민은 승부욕이 강한 선수이기에 월드컵 때 눈물까지 보였다면서, 당시에는 운이 없었지만은 손흥민은 그 때의 아쉬움은 잊고서 마음을 추스렸다”면서 “매일매일 운동까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기에 몸 상태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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