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모바일시장계의 새로운 강자?
스마트워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체기에 접어든 모바일 시장등을 구할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21일 시장조사 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올해만 88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됬습니다. 또 내년에는 3257만대로 올해보다 268% 증가하여 2020년엔 6541만 5000대에 달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향후 7년 동안 매년 34%씩 성장하는 셈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스마트폰 시장과 대비됩니다. 2010년 이후 연평균 50% 안팎(출하량 기준)으로 성장해 온 스마트폰 시장의 올 성장률은 19% 정도. 2017년 성장률은 8% 정도에 그칠 전망입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은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크지 않지만은 올 3~4분기 삼성전자·애플 등이 새 제품을 내놓으면서 업체 간 경쟁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면서 “정체된 모바일 시장에 활력등을 불어넣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갤럭시기어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기어2, 기어2네오, 기어핏 등 후속작을 선보이면서 초기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어닝쇼크 수준이었던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실적 발표(잠정) 때도 노트시리즈, 태블릿과 함께 스마트워치가 하반기 기대주 ‘3총사’로 꼽혔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 쟁탈전은 올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로 모바일 시장 성장을 이끈 구글은 지난달 첫 스마트워치 전용 OS인 ‘안드로이드웨어’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맞춰서 LG전자가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최초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도 ‘기어 라이브’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모토로라가 대부분 사각형인 기존 제품들과 달리 아날로그 손목시계처럼 원형으로 디자인된 스마트워치 ‘모토360’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애플도 오는 10월쯤 ‘아이워치’(가칭)를 내놓으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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