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명보 감독 "정신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홍명보 감독 "정신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제는 정신력으로 경기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10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기간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에서 회복 훈련을 가졌습니다. 마이애미에서의 마지막 훈련이라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면서 가나전 패배의 충격을 털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뒤로 물러서서 선수들을 물끄러미 지켜보다가 박수를 쳐주면서 조용히 격려했습니다. 다소 가라앉을 것 같았던 분위기도 홍 감독의 격려로 살아났습니다. 훈련 뒤 홍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서 "생각보다는 잘 잤습니다"이라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