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키즈 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모차는 나가라고? 문전박대 당하는 엄마들?? 유모차는 나가라고? 문전박대 당하는 엄마들?? 주부 김모(32)씨는 이달 초 30개월 된 딸을 태우고서 유모차를 밀고서 서울 자양동 한 카페에 들어가려다가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카페 주인은 출입문에다 붙인 ‘유모차는 나가주세요’ 문구를 가리켰습니다. 장을 보고서 귀갓길 땡볕에 파김치가 된 김씨는 “유모차를 밖에다가 두겠다”고 했지만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카페 주인은 “아이를 싫어하는 손님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면서 난색을 표했습니다. 김씨는 “종종 이런 일들을 겪을 때마다 아이 키우는 설움등을 맛본다”고 털어놨습니다. 영유아 입장을 거절하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이 확산되면서 엄마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급 음식점과 백화점 VIP 라운지,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들은 물론이고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