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에 제주공항은 왁자지껄 너도나도 캐리어패러디

BARBER 2017. 5. 25. 19:00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에 제주공항은 왁자지껄 너도나도 캐리어패러디

 

 

 

 

제주 국제공항이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했던 '노룩 패스(No look pass)' 패러디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25일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현재 제주공항 상황'라는 제목들의 게시글이 게재가 됐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은 이날에 제주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공항 게이트를 빠져나가면서 김 의원의 '노 룩 패스'를 흉내내서 다른 관광객들의 통행방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나 공항 로비와 출입구쪽에는 관광객과 캐리어가 뒤섞여서 일대 소란들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공항 직원들이 관광객들에게 자제를 요청하면서 제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노 룩 패스'는 상대방을 직접 쳐다보지 않고서 공을 던진다는 뜻의 스포츠 용어입니다. 지난 23일에 김 의원이 공항을 통해서 입국을 하는 과정에서 수행원을 바라보지 않고서 캐리어를 밀어 넘기는 모습들이 포착이 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