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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억대연봉 판사 이어서 직업만족도 2위는 과연 무슨일을?!

BARBER 2017. 3. 27. 18:47
도선사 억대연봉 판사 이어서 직업만족도 2위는 과연 무슨일을?!

 

 

 

 

 

억대 연봉 도선사, 판사 이어서 직업만족도 2위 과연 무슨 일 하나?

국내 주요 직업들 가운데에 판사에 이어서 도선사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620여 개 직업 종사자 중 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과 '급여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고려해서 조사를 한 결과, 판사의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이어서 가까운 바다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를 하는 도선사가 2위에 올랐습니다.

도선사는 국내 입항을 하는 선박을 운하 혹은 강을 향해를 하는 업무를 지칭합니다. 부두에 접안이나 이안 업무들을 보조지원하는 거싱 주요 업무입니다.

도선사가 되기 위해선 도선사면허를 발급을 받아야 하고, 5년 이상 선장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대신 연봉은 1억 2000만 원 정도이고, 경력에 따라서 연봉이 5억까지 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에 한국고용정보원이 우리나라의 621개 직업종사자 중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를 한 '직업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직장인들 가운데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정보원, 국내 621개 직업만족도 평가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교육 및 연구 관련직'

우리나라의 직장인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중 1위는 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무환경은 외환딜러, 급여만족도는 전기감리기술자가 각각 1위를 차지했었고, 사회적평판은 초등학교교장(교감)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의 621개 직업종사자 중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를 한 '직업만족도' 결과를 27일 발표했습니다.

고용정보원은 지난해 6~10월 국내 621개 직업별 재직자 30명 이상씩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직업별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들과 직업가치관, 지식, 성격, 업무환경, 흥미 등을 살펴보는 '2016 재직자조사'를 바탕으로 직업만족도를 분석했습니다.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발전 가능성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서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들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를 한 개념입니다.

세부 영역별 만족도 결과들을 살펴보면은 우선적으로 발전가능성 영역에서는 상위 10개 직업 중에 물리학연구원, 지질학연구원, 연료전지개발및연구자, 교수, 초등학교 교장(교감)과 같은 교육 및 연구 관련직들이 상위 5개를 차지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일할 수 있는가'를 묻는 직업지속성 영역에서는 시인, 목사, 채소작물재배원, 가구조립 및 검사원 등이 상위권에 포함이 됐습니다.

업무환경이 쾌적하고 시간적 여유들이 있는지에 관한 인식들을 묻는 근무환경 영역에서는 성우, 화가, 학예사, 작사가 등의 문화예술 분야 직업군들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자녀에게 권유를 할 의사(사회적 평판)를 묻는 질문에는 초등학교 교장(교감), 판사, 장학사 등에서 긍정적인 응답비율들이 높았습니다.

 

 

 

 

 

 

27일에 한국고용정보원이 우리나라의 621개 직업종사자 중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직장인들 가운데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무환경은 외환딜러, 급여만족도는 전기감리기술자가 각각 1위를 차지를 했었고, 사회적평판은 초등학교교장(교감)이 가장 높았습니다.

급여만족도 부문에서는 외환딜러, 판사, 세무사,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 등의 고연봉 직군을 비롯해서 전기감리기술자, 임학연구원(기술자), 농학연구원(기술자)과 같은 기술직들이 상위 10위 안에 들어갔습니다.

수행직무만족도에서는 전기감리기술자, 목사, 외환딜러, 판사, 연료전지개발(연구)자가 상위권에 기록이 됐습니다.

이러한 6개의 세부 영역별 결과들을 종합한 전체 직업만족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주요 직업 621개 가운데에 판사 직업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온 판사는 세부 영역 중에 사회적평판(2위), 직업지속성(8위), 급여만족도(4위), 수행직무만족도(4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순위들을 차지를 하면서 40점 만점 중 33.16점을 기록했습니다.

항구,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들의 입·출항로를 안내를 하는 도선사는 선장 경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면허발급조건과 함께 임금수준도 높은 편이어서 33.07점으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목사 33.03점, 대학교총장(학장) 32.94점, 전기감리기술자 32.93점, 초등학교교장(교감) 32.73점, 한의사 32.63점, 교수 32.49점, 원자력공학기술자 32.43점, 세무사 32.38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만족도 상위 20개 직업에서는 '교육 및 연구 관련직(대학교 총장, 초등학교교장, 교수, 연료전지개발연구자, 물리학연구원, 지질학연구원, 초등학교교사)'이 7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학기술 관련직은 3개(전기감리기술자, 원자력공학기술자, 발전설비기술자), 법률 관련 전문 직업은 2개(판사, 변리사), 운송 관련 직업은 2개(도선사, 항공기조종사)가 상위 20개 직업들에 들어갔습니다.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직업은 생계수단이자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자아실현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직업을 선택할 때는 급여와 근무조건들은 물론 사회적 평판 등 다양하게 영역을 감안해야 합니다"라며 "특히 현재의 직업만족도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 구조 변동에 따른 미래 직업세계 변화들도 반드시 고려를  해 발전가능성이 있는 직업들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