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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민주당 문재인,최성,안희정 공영방송 정상화 필요하다.

BARBER 2017. 3. 22. 02:18

100분토론 민주당 문재인,최성,안희정 공영방송 정상화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가 21일에 MBC를 언급을 하면서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주장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도 이에 동의를 하면서 언론개혁을 위해서 정파를 뛰어넘어서 합의해야 합니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날에 서울 마포구 MBC경영센터에서 진행됐던 '2017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 6차 토론'에서 맞장 토론 상대로써 안 후보를 지목을 하면서 "MBC 해직기자들이 피케팅하는 앞을 지나서 토론하러 들어오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라면서 이같이 말을 전했습니다.

문 후보는 "국민들이 적폐청산을 말하는데에 가장 중요했던 분야 중 하나가 언론 적폐라고 생각을 합니다"라면서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했었다면 이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중대한 범죄 피해자로 구속이 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공영방송을 장악해서 정권의 방송으로 만들었습니다. MBC도 심하게 무너졌습니다"라며 MBC의 △해직언론인 복직 문제 △탄핵 다큐멘터리 방영 취소 △탄핵정국 속 후임 사장 임명 강행 등을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공영방송으로서 언론의 자유가 시급합니다"라면서 안 후보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안 후보는 "4분 토론 시간 중 1분만 주셨습니다"라며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저는 언론민주화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문 후보의 의견에 공감을 했습니다.

안 후보는 "그런데 다들 자기가 집권을 하면 공영방송은 정부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고 틀어쥐려 하고있고, 야당이 되면 공정해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라며 "이번 기회에 새로운 리더십으로 여야를 뛰어넘어 언론개혁을 합의 해야합니다"라고 주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파를 뛰어넘는 합의를 통해서 언론의 제기능을, 민주화를 마무리하자"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