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2NE1 해체하고 밝아보이는 근황을 공개.
박봄 근황이 공개됐습니다다.
전 2NE1 박봄은 3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다가 "Long "tym" no see"라는 글들과 함께 최근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사진 속 박봄은 실내에서 캐주얼한 유니폼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긴 생머리를 자랑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들이 어딘지 낯설어보입니다.
또 데뷔 초와 확 달라진 얼굴들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한편 2NE1은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가 됐습니다. 또 박봄은 YG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인 가수 박봄의 근황들이 공개됐습니다.
박봄은 6일 오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tym" no see”라는 글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박봄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과 도톰한 입술들이 눈길을 끕니다. 큰 눈망울 등 마치 밀랍인형 같은 조각 미모는 여전합니다.
앞서 2009년 데뷔 이후에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발매를 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투애니원(2ne1)은 지난해 11월 25일에 공식 해체를 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NE1과 YG의 전속계약은 지난해 5월에 만료가 됐습니다. 당시 공민지가 YG를 떠나서 뮤직웍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씨엘과 산다라 박은 솔로로 활동을할 계획이고, 박봄은 아쉽게도 YG과 작별을 했습니다.
멤버들은 흩어졌지만 여전히 돈독한 우정들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투애니원은 해체 이후에 팀으로서 마지막곡인 ‘안녕’을 발표했습니다. 갑작스런 해체 통보에 놀랐을 팬들을 위해 아쉬운 이별의 심경을 곡에 담았습니다. ‘날 버리고 가겠다는 말은 하지 마. 기억 속 나를 두고 떠나지 마(중략). 너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이라는 가사를 통해서 팬들에 대한 마음들을 전했습니다.
음원 공개 직후에 투애니원은 별도의 방송 활동이나 프로모션 없이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이튠즈 8개국 1위를 석권을 하면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들을 실감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