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손가락 하나 더 있던 딸의 근황은?! 33세 연하 부인 모습.
배우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에 나섭니다.
14일에 유퉁은 TV조선 '원더풀데이'를 통해서 자신의 결혼 소식들을 전격 발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유퉁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입니다. 과거 한 프로야구단의 사설 응원단장을 자처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였습니다. 이후에 그는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2', '맨발에서 벤츠까지', '도둑과 시인', '죽이는 이야기', '인연', '블랙잭', '머저리와 도둑놈'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대원군', '행촌 아파트', '까치 며느리' 등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2004년에는 몽골 민간명예 홍보대사로 선정이 됐습니다.
특히 유퉁은 수 차례 결혼으로 많은 관심들을 모았습니다. 유퉁의 첫 결혼은 19세로, 첫 아내 두 번의 재결합 및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완전히 결별을 했습니다. 이후 유퉁은 네 번째 결혼으로 비구니 혜선 스님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이 결혼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다섯 번째 결혼은 40대였던 당시 만난 20대 여성으로, 함께 동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사람도 이내 헤어졌습니다.
여섯 번째 결혼부터는 몽골 출신 아내들을 만났습니다. 2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나 유퉁은 아내와의 직접적인 문제가 아닌 처가의 사치로 인해서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만난 33세 연하 뭉크자르갈씨와 지난 2013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유퉁은 언론에 결혼식 전날 아내와의 관계가 악화돼서 예식 진행이 불가능 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해 10월 관계가 봉합이 된 듯 했으나 2014년 2월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유퉁은 지난 2015년 아내와 재결합을 했고, 현재 다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7세인 딸이 있습니다. 이전에 만난 아내와는 오래전 헤어졌으나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완벽히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전 부인과 이혼부터 진행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