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토레스 AC밀란'2년임대'확정 불활신호탄 될까..

BARBER 2014. 8. 30. 11:38

토레스 AC밀란'2년임대'확정 불활신호탄 될까..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후 공격수로써 별다른 확약을 보이치 못하고 늘 굴욕적인 모습만 보이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탈리아 AC밀란으로 페르난도 토레스를 2년간 임대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시 첼시가 영입한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보유중인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44경기 91골)와 리버풀(142경기 81골)에서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한 뒤 지난 2011년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9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푸른색 유니폼인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허나 이적 첫 시즌 리그 14경기 1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몸값 논란을 낳은 토레스는 2011-2012(32경기 6골), 2012-2013(36경기 8골)시즌에도 부진을 이어왔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지난 시즌 역시도 28경기에 나와 5골 5도움에 그치면서 좀처럼 과거의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레스의 이런 부진에  대해 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7월 3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와 인터뷰를 통하여 "토레스는 올 여름 첼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면서 우리는 "3명의 공격수가 올 시즌 우리 스쿼드의 기본이다면서. 우리는 토레스와 디에고 코스타, 디디에 드로그바를 보유중이다면서. 그 중 한 명이라도 팀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토레스 잔류를 암시했습니다.

암시후 무리뉴 감독은 리그 2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토레스를 명단에서 제외하면서도 잔류할 것이라고 시사했지만 결국엔 토레스는 AC밀란에서 2년간 임대를 통하여 활약하게 됐습니다. 

첼시 이적후 자신의 스트라이커 기질을 제데로 보여주지 못한 토레스가 부진했던 첼시 생활과는 다르게 자신의 선수생활 4번째 팀인 AC밀란에서 화려하게 부활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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