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상습폭행? 전치 6주 진단나와...

일상

BARBER 2014. 8. 22. 11:33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 김현중(28)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했습니다.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는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입니다.

특히 피해자 A씨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습니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고소인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면서 그후로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었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폭행한 장소는 김현중의 잠실 아파트입니다. A씨는 지난 5월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했습니다. 구타로 인하여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이는 전치 2주의 상해에 해당합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7월 폭행은 전치 6주의 상해로 이어졌습니다. 이역시도 다시 여자 문제가 불거졌고, A씨는 김현중의 폭력행사로 우측 갈비뼈가 골절됐습니다. 이번 폭력은 전치 6주에 해당하는 상해입니다.

여기서 A씨의 지인은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다면서. 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그로인해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현재 A씨는 송파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A씨는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김현중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향후 일정을 잡아 김현중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히나 상해죄는 피해자의 신체적 기능을 훼손했을 때 적용됩니다. 이는 폭행보다 무거운 범죄입니다. 이로인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피소인 김현중은 오는 23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합니다. 바로 다음 날인 24일 현지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in 방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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