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차례상 대형마트에 보다 전통시장이 저럼해
올 추석차례상 대형마트에 보다 전통시장이 저럼해
올 9월 추석 차례상 바련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19만1000원이며 대형 유통업체는 27만3000원 수준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1일 지난주에 이어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6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19만1000원이며, 대형유통업체 27만3000원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1%와 0.8%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락이유는 배추·무는 생육호조 등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밤은 저장물량이 충분하다는 점이, 배는 햇품 출하가 증가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쇠고기는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감소됐으며 시금치는 최근 고온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물량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aT는 이번에 추석 성수품 알뜰 구매시기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채소류 중 배추·무는 추석이 임박하여 물량이 집중 출하됨에 따라 2~4일 전에, 시금치는 신선도를 감안하여서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피해서 4~6일전에, 과일류는 이른 추석으로 햇품 물량이 충분하지 않기에 추석이 다가올수록 출하물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4∼6일전에는, 축산물(쇠고기·돼지고기)은 선물용(11∼14일전)과 제수용(1~3일전)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를 피하여 5~7일전에 구매하면 조금이나마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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