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국 직장인 21% 광복절 의미 잘 모른다?
BARBER
2014. 8. 13. 11:38
한국 직장인 21% 광복절 의미 잘 모른다?
국민으로써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국 직장인 가운데 21%는 일제로부터 해방된 해가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라인 강의 전문 기업인 휴넷은 13일 직장인 535명을 대상으로써 '광복절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대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은 해가 언제인지에 대한 질문에 21.1%는 오답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답인 '1945년 8월 15일'을 맞힌 응답자는 78.9%였습니다.
조사결과 오답 연도로는 1948년(10.7%), 1950년(5.4%), 1951년(2.8%), 1919년(2.2%) 등이 꼽혔습니다.
또한 응답자가 스스로의 역사 인식 수준을 평가한 결과로서 5점 만점에 평균 3.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자신의 역사 인식 수준이 보통이라는 답이 30.8%, 약간 높다는 답은 27.5%, 매우 높다는 답은 21.1%였습니다. 반면에 '약간 낮다'는 15.1%, '매우 낮다'는 5.4%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언제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31%가 '사회 내부적인 역사 이슈가 생길 때'를 꼽았으며, '자녀에게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24.7%, '자신이 역사적으로 무지하다고 느낄 때' 19.8%, '외교적인 갈등 이슈가 있을 때' 17.9%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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