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추추트레인 11호 홈런 폭발!완벽부활?
이정도면 부활이라고 할 만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1번 간판타자 추신수가 또 다시 홈런과 타점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5타수 1안타 3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타율은 0.247이 됐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팀이 5-2로 앞선 7회 호세 베랏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습니다. 이는 그의 올시즌 11호 홈런입니다. 추신수 홈런에 힘 입은 텍사스는 6-2로 이겼습니다.
여기서 추신수는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의 6경기 연속 안타이기도 합니다. 또한 8월 들어 볼넷은 한 개밖에 얻지 못했지만은, 출루부분을 38타수 11안타(타율 0.289)로 매꿔가며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이날 텍사스는 3회까지 0-2로 끌려갔지만, 4회 알렉스 리오스의 2루타와 아담 로살레스의 안타를 묶으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5회때 추신수 타석에서 상대 선발 댈러스 쿠첼의 폭투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날 텍사스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선발이후 불펜을 가동후 등판한 로만 멘데즈, 숀 톨레슨, 네프탈리 펠리즈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한편 상대팀 휴스턴 선발 쿠첼은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8패를 안았습니다.
이날 경기로 텍사스는 휴스턴과의 원정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이후 텍사스는 홈으로 복귀하여, 탬파베이, 에인절스와 홈 7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텍사스의 간판타자, 알렉스 리오스는 4회 로살레스의 안타로 득점을 올렸을 때 오른쪽 발목을 다치면서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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