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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추트레인 11호 홈런 폭발!완벽부활?

BARBER 2014. 8. 11. 11:43
추신수 추추트레인 11호 홈런 폭발!완벽부활?

 

 

 

 

 

이정도면 부활이라고 할 만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1번 간판타자 추신수가 또 다시 홈런과 타점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5타수 1안타 3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타율은 0.247이 됐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팀이 5-2로 앞선 7회 호세 베랏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습니다. 이는 그의 올시즌 11호 홈런입니다. 추신수 홈런에 힘 입은 텍사스는 6-2로 이겼습니다.

여기서 추신수는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의 6경기 연속 안타이기도 합니다. 또한 8월 들어 볼넷은 한 개밖에 얻지 못했지만은, 출루부분을 38타수 11안타(타율 0.289)로 매꿔가며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이날 텍사스는 3회까지 0-2로 끌려갔지만, 4회 알렉스 리오스의 2루타와 아담 로살레스의 안타를 묶으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5회때 추신수 타석에서 상대 선발 댈러스 쿠첼의 폭투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날 텍사스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선발이후 불펜을 가동후 등판한 로만 멘데즈, 숀 톨레슨, 네프탈리 펠리즈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한편 상대팀 휴스턴 선발 쿠첼은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면서시즌 8패를 안았습니다.

이날 경기로 텍사스는 휴스턴과의 원정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이후 텍사스는 홈으로 복귀하여, 탬파베이, 에인절스와 홈 7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텍사스의 간판타자, 알렉스 리오스는 4회 로살레스의 안타로 득점을 올렸을 때 오른쪽 발목을 다치면서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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