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화'해적' 첫날만 27만명 이정도면 선방했다?

BARBER 2014. 8. 7. 11:40

영화'해적' 첫날만 27만명 이정도면 선방했다?

 

 

 

 

 

한국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이 개봉 첫날에만 27만 명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7일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등에 따르면 '해적'은 개봉 첫날인 6일 27만2858명 관객들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로인해 '해적'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를 포함하여 30만8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에 고래의 습격등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서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입니다.배우들로는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조희봉, 정성화, 설리, 이이경이 총출동하였으며 영화 '댄싱퀸'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에 '해적'은 '명량'이 개봉 2주차에 더욱 맹렬한 기세로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서 개봉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여기서 '명량'을 꺾고 1위에 오를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은 개봉 첫날부터 '명량'과 압도적인 차이로 2위를 차지한다면 향후 반등의 기회 조차도 노려볼 여지가 없게 되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해적'은 첫날 27만 명이라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영화'해적'의 스크린수가 782개, 상영횟수가 3995회로 '명량'(스크린수 1216개, 상영횟수 6774회)보다 월등히 낮은 것등을 감안했을 땐 나름 선방한 성적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연 '해적'이 입소문을 타고서 주말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명량'은 70만1133명(누적 731만4355명)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드래곤 길들이기2'는 6만1508명(누적 240만1507명)으로 3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4만1427명(누적 81만5565명)으로 4위에 올랐고, '군도:민란의 시대'는 1만8862명(누적 466만2410명)으로 2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포스트는 서울이용학원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입니다. 대한민국 1등 유망자격증 이용사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