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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이 바뀌다.... 월드컵증후군 어쩌나...?! 밤낮이 바뀌다.... 월드컵증후군 어쩌나...?! 울산대병원 김문찬 교수 "최대한 규칙적 생활해야된다" 축구광인 30대 회사원인 김모씨는 오늘도 점심시간만을 기다립니다. 밥 때문이 아닙니다. 졸려 감겨 내려오는 눈을 잠시라도 붙이기 위해서입니다. 김씨는 어제 밤도 월드컵축구경기 시청으로 꼬박 샜습니다. 개막일과 주말 연이어 밤을 새면서 세계 강호들의 축구실력을 보는 호사는 누렸지만 자기도 모르는 새 수면 장애 등 월드컵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이면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한 이런 생활패턴들이 어느새 1주일이 넘어가고 낮 시간 업무는 비몽사몽 상태인 탓에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낮에 피곤이 몰리는 게 싫어서 일찍 잠자리에 드는 등 패턴을 바꾸려고 했지만 잠자리에 누워서도 좀처럼 잠..
스위스vs프랑스 하이라이트.... 프랑스 "골잔치" 스위스 5:2 대파... 스위스vs프랑스 하이라이트.... 프랑스 "골잔치" 스위스 5:2 대파... 프랑스가 막강 화력으로 자신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0계단 이상 앞서는 스위스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FIFA 랭킹 17위인 프랑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에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을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대활약을 앞세워서 스위스(6위)를 5-2로 대파했습니다. 1차전 온드라스전 3-0 승리에 이어서 2차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프랑스는 승점 6(골득실 +6)으로 E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면서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승점 3(골득실 -2)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스위스는 E조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습니다. ..
"석유 재벌" 만수르,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찰칵! 무슨일?! "석유 재벌" 만수르,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찰칵! 무슨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등과 바라카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에 참석해서 한국형 원자로의 첫 해외 설치를 기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만수르와 양국 간 원전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논의했습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만수르의 개인 재산은 약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또 2명의 부인이 있는데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고,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입니다. 모두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이자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 바..
이경진, 유방암 투병중 고백 "39kg까지 살이 빠져...." 눈물이 펑펑.... 이경진, 유방암 투병중 고백 "39kg까지 살이 빠져...." 눈물이 펑펑.... 이경진이 과거에 유방암 투병으로 고통스러웠던 시간에 대해서 털어놨다. 20일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자매로 출연 중인 배우 이경진, 박소현이 출연했다. 이날에 이경진은 "2년 전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암 소식이었습니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암 치료가 이렇게 괴로운지 몰랐습니다. 저는 초기라서 항암치료를 2번 정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16번 정도 권유를했지만 2번 하고 못하겠습니다 싶었습니다. 음식을 못 먹으니까 '죽겠구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저는 항암치료는 2번만 받은 대신 방사선 치료를 33번 받았습니다"이라며 "아플 때는..
타짜 신의손 캐릭터들 포스터, 탑-신세경 케미 "눈길..." 타짜 신의손 캐릭터들 포스터, 탑-신세경 케미 "눈길..." 타짜 신의손 캐릭터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이 추석에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지난 6월 1일 크랭크업했습니다. 1부에서 조승우가 열연한 고니에 이은 주인공은 최승현이었습니다. 또한 청순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신세경이 당돌한 매력을 지닌 미나 역을 맡습니다 '타짜' 1부에 출연했던 아귀 김윤석을 비롯해서 고광렬과 유해진도 귀환했습니다. 이외에도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박효주, 고수희 등 개성이 있는 매력들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은하수가 흐르는 해남 산사의 밤하늘.... 은하수가 흐르는 해남 산사의 밤하늘.... '템플스테이'는 낮잠입니다. 도회지의 퍼석한 오후에서 벗어나서 초록빛 자연을 벗 삼아 잠시 즐기는 낮잠입니다. 그 짧은 낮잠이 얼마나 사람을 상쾌하게 해주던가요. 그런데 아직도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절집에서 자는 게 참 좋다던데요…"이라면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글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점잖은 '꼬드김'입니다. 선정 기준은 없습니다. 그저 불교 잡지에서 근무하면서 이곳저곳 템플스테이를 다녀본 결과, "여기가 아주 괜찮습디다"이라고 권해주고 싶었던 곳들입니다. 대표선수부터 소개하는 게 좋겠습니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입니다. 미황사는 템플스테이의 발원지입니다. 자고로 특정 음식을 먹고 싶지만 어디가 좋은지 결정..
일본vs그리스전 전범기 등장... 응원들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 "강력한 비판" 일본vs그리스전 전범기 등장... 응원들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 "강력한 비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일본 그리스전’의 한 관중이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일(한국시간)에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2차전 일본 그리스전에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았습니다. 이날에 중계 카메라에는 얼굴에 전범기 문양을 그리고 응원하는 일본 축구팬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를 본 배성재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이유가 뭘까요? 축구장 티켓 값이 아깝다”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는 “전범기는 축구장에서 퇴출돼야 한다”이라며 “사실 유럽에선 전범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큰 제지가 없다. 아시아에서는 나치랑 다를 바 없는데 말이다”이라고 덧붙..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정당" ... 법적 지위를 상실...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정당" ... 법적 지위를 상실... 전교조, 고용노동부 상대 법외노조 취소 소송 패소하다 "독립성 훼손되면 학교 교육 파행…자격 제한 정당"? "신뢰보호원칙이나 법적 안정성 침해로 볼 수 없어"! 법원이 해직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내려진 '법외노조 통보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19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해달라"이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교조는 노조로서 법적 지위를 잃고서 노조 전임자들은 학교로 복귀해야 합니다. 이번 판결로 진보·보수 진영 간 대립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