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학원장이 말하는 '바버샵' 이야기

 

 이용학원장이 말하는 '바버샵' 이야기

언제부터인지 이발소는 '퇴폐한 이발소의 그것' 혹은, '나이가 많은 혹자들의 문화'로 퇴색되어 가고있다.

 

남자들은 이발소가 아닌, 미용실을 선택하고있고, 미용실은 '헤어올리이즘'으로서 머리에 관한 만능적인 공간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당연, 외국인들은 여성들의 살롱인 '미용실'에 의존하는 한국남성들을 이해못한다고 하는데, 여기 이발소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바버샵이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 화제다.

바버샵이란 Barbershop 말그대로 '이발소'라는 뜻인데, 바버샵이라는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식상하고 낡은 이발소와는 조금 다른개념이다.

모 인기 연예인이 헤어부터 수염까지 관리받는 '정통 바버샵'모토의 H모 업소는 수많은 대중매체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영업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며, 젊음의 중심가 '홍대'를 기준으로 '강남'을 포함한 많은 거점에 '바버샵 창업'이 열풍이라고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드 '이용사'

100세 시대에 '기술배워 성공하자'라는 슬로건을 사회에 정착시키고자 그간 무던한 노력을 했던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아직도 '안정성'의 대명사가 되고있는 '9-10 급 공무원'은 물론이고, 이름있는 대기업 취직에 열을 올리고있는 사회 분위기상 '기술배워 성공하자'는 사회의 풍토는 제대로 정착하는데 실패했다는 의견이다.

뷰티케어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있는 요즘, '이용사 자격증'을 위해 젊은이들이 문을 두드리는곳은 유명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이용학원'들이다.

 

 , 블루칩, 틈새시장, 유망자격증으로 집중되어지는 '이용사 자격증' 혹은 '바버샵'

정통성있는 '이용학원'들도 때아닌 수지를 맞는 분위기다.

서울에서 가장 전통있는 이용학원중에 단연 최고로 꼽히는 대한민국 이·미용 업계중에서 '최연소 원장'의 타이틀을 지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일을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열혈인재'다.

그가 바라본 지금까지의 이용업계, 바버샵이 있기까지의 과정-

"8-90년대의 이발소는 큰 성장기 였습니다, 그때까지는 남성들이 미용실 가는것을 상당히 부끄러운 것으로 여길만큼 익숙하지 못했던 분위기가 자리잡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중후반 이후, 여성살롱의 개념이던 '미용원'은 남성 원장들의 참여로서 남성고객들의 입맞을 맞추기에 충분했으며 때아닌 성수기를 맞았습니다. 이 때, 돈안되는 이발소들의 은밀한 퇴폐영업'이 이발소를 몰락시킨데 한 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용업계에 밝은 소식을 가져다준 '바버샵'과 '바버샵 창업'은 하나의 블루칩으로 통하는 아이템이다.

"바버샵은 '신사를 관리하는 신사'라는 자부심으로서, 남성들의 고유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남성전용 살롱', 남성헤어문화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

도태되어진 '바버샵'이라는 문화를 다시금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설명한다.

'이발사'라는 직업 자체를, '낡아빠진', 혹은 '퇴폐적인'관념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재기하기는 적지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것은 필자의 실수였다.

새로운 그들만의 헤어문화 '바버샵'이라는 것은 '이용사'의 변형된 문화가 아니라 '이용사'라는 직업관에 더욱 견고한 '정통성'을 고려하여 부여한 '전문적 직업'으로서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는게 필자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생각이다.

닌,

 

'도태되어 버려진 새로운 문화에 숨결을 불어 아름답게 살리는 것'

바버샵'에 대한 거침없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