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박치기, 원조악동인 조이바튼도 인정을한 "월드클레스급 미친짓?!"

페페 박치기, 원조악동인 조이바튼도 인정을한 "월드클레스급 미친짓?!"

 

 

 

 

 

 

 

 

 

 

페페 박치기, 원조악동인 조이바튼도 인정을한 "월드클래스급 미친 짓...?"

'축구계의 악동' 조이 바튼(32·퀸즈파크레인저스)도 포르투갈 대표팀 페페(31·레알마드리드)의 박치기를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에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0-4로 완패했습니다.

이날에 페페는 포르투갈 진영에서 공을 드리블하다가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달려들자 얼굴로 팔을 가격했습니다. 페페는 자신의 손에 얼굴을 맞고 넘어진 뮐러를 보고서 분에 못 이기는 듯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했습니다.

결국 페페는 전반 37분 레드카드를 받고서 경기장에서 쫓겨났습니다. 페페는 앞서서 2011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도 후반 16분 거친 행동으로도 퇴장을 당했고 2009년 헤타페와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를 가격해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페페의 기행을 본 조이 바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에 어리석은 행동으로도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습니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조이 바튼의 페페 박치기 비판 글을 본 네티즌은 "페페 박치기, 너무했어요" "페페 박치기, 왜 그랬나요" "페페 박치기, 조이 바튼도 미쳤다고 했어요" 등의 반응들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