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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챙겨주시던 어머니께서 여행중이시라서
요즘 점심을 거의 밖에서 사먹고 있네요 집밥이 그립다..ㅠㅠ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기때문에
오늘은 구산역근처에있는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자 메뉴가 이렇게 많습니다
우리는 즉석떡볶이혼합맛2인,오뎅추가,계란2개,김말이2개,라면사리추가,볶음밥2개
이렇게 먹고 왔어요 혼합맛이라는걸 처음 봤는데
다들 이걸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주문하고 금방 나왔어요 양은 푸짐한거같아요~!!떡도 엄청 많구
살짝살짝 소스를 녹이면서 끓여줍니다!
사진을 깜빡하고 반쯤 먹다가 찍었어요 자꾸 음식나오면 손부터 가서..
그래서 사진이 좀 이상한점 이해해주세요~!
여기 떡볶이는 혼합인데 고추장 짜장섞여져 있는거같아요
먹었을때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떡볶이 맛이였는데
나름 맛있었던거같아요~!
다 먹은후에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야죠 ~!
공기밥 가격이 천원이여서 비벼주거나 하진 않아요
셀프셀프~! 손잡이가 뜨거워서 잡는거 주니까
그걸로 잡고 열심히 비비시면 돼요!
캬~비주얼은 맛있어보이나 밥은 제스타일 아니였어요
떡도 쫄깃쫄깃하고 오뎅도 맛있고 라면 쫄면도 진짜 맛있었는데
밥은 조금 느끼한맛? 원래저는 한식을 너무 좋아해서
비벼먹는밥을 최고로 생각하는데 ㅠㅠ아쉬워요
나중에는 쫄면사리랑 라면사리를 더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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