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로주 캠핑 중독될거같은 예감...

포천 백로주 캠핑 중독될거같은 예감...

 

주말에 신나게 놀다왔다 토요일 수업끝내고 바로 도착했지만  시간은 5시30분... 해지기전에 빨리 텐트설치를 해야돼서 바쁘게 움직였다.

 

 

친구가 알려줘서 온곳인데 넓은 잔디들판이 있어서 캠핑하기 최적화된 장소였다 포천백로주 추천!

부랴부랴 텐트 설치하고 타프설치한다음 음식 먹을준비를 시작...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텐트설치는 완료했고 토치로 장작을 태워 목살 구울준비도 완료! 날씨도 여름은 끝난거같은 아주 시원한 날씨였다.

아이스박스엔 술과 음료수, 고기,소세지,밥을 준비하고 먹을준비!

 

 

 

 

이제 준비하고 먹으려니까 어두워졌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맛있는음식과 즐거운얘기들 너무좋았다...

외투를 하나 챙겨갔으면 더 좋았을거같다 ㅋㅋㅋ 밤되니까 잔디에 이슬이 맺혀서 축축했다 슬리퍼신고왔는데

양말 조금젖음..^^ 모기가 많아서 매점가서 모기향 피우고 불빛때문에 날파리들까지 ㅋㅋㅋ 다행히 추워서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고생좀했다...

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2시까지 먹고 얘기했다 다음날 숙취때문에 고생한친구들도 있었고 너무나 재미있었다.

중독될거같다... 용품 하나씩 장만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