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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은미 콘서트 인화물을 투척... 용의자 하루전날 범행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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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콘서트 인화물을 투척... 용의자 하루전날 범행을 예고?!

 

 

 

 

 

 

 

공고 화공과 3학년으로 직접 폭발물을 제조 일베에도 심취...

종북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 대변인이 10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을 던진 고3생 오모군이 범행 전날 한 애니메이션 사이트에 범행을 예고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11일에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오군은 지난 9일 오후1시12분부터 네오아니메 라는 애니메이션 사이트에 드디어 인생의 목표를 발견했다 봉길센세의마음으로 감쪽같지 않노 라는 게시글들을 세 차례 올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집근처에 신은미의 종북 콘서트가 열린다 찬합통에 폭약을 담았다 내일이 기대가 된다 라는 범행글들을 암시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군은 실제로 콘서트 당일인 10일 오후8시20분에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 황선씨의 토크콘서트에서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오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꼐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서 제지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군이 던진 냄비가 바닥으로 떨어져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서 매캐한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객 200여명이 긴급대피를 했습니다.

이 사고로 맨 앞자리에 앉아 있ㄲ던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불은 곧바로 진화가 됐습니다.

오군은 익산의 모공업고등학교 화공과 학생으로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뒤에 폭발물 제조기술을 이용을해서 폭발물을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범행을 위해서 가방에 냄비와 도시락으로 꾸민 폭발물 점화기 등을 소지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오군은 이 사이트 외에도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심취해서 교사로부터 제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군을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성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