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007를 방부케하는 입국작전 감행?

김현중 007를 방부케하는 입국작전 감행?

 

 

 

 

 

폭행사건에 휘말리고 있는 김현중007작전을 방불케한 입국이었다. 몇일전 여친 상습 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한 김현중이 취재진의 눈을 피하며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로인해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는 김현중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김현중은 태국 콘서트 및 팬미팅 일정을 마치고서 인천공항을 통하여 귀국했습니다. 이당시 김현중은 귀국 시 이용하려던 게이트와는 달리 다른 출구를 통하여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이날 공항에는 김현중을 취재하기 위하여 많은 취재진들이 일부 대기중이었으나 이들의 눈을 피하고 007 작전을 방불케하느 입국으로 취재진들을 따돌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김현중은 평소와 달리 취재진에 부담감을 느꼈는지 다른 게이트를 통하여 귀국한 것으로 보이며 매니저와 일행만 짐을 챙긴 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현중의 모습은 공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전언입니다.

 이날 입국에 앞서서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이에 A씨는 “김현중으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면서 지난 20일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현중은 5월부터 7월까지 상습적인 폭행을 가하고서 이로인하여 A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현중 측은 다음날 “두 사람이 심한 말 다툼이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습 폭행은 아니다”고 부인했습니다. 속소사측은 또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하기에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입국한 김현중은 이 보도자료를 통하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와는 달리 해외 일정을 강행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현중은 태국 일정을 마치고서 입국한 상황이지만 오는 31일 중국 광저우 월드투어 등의 해외일정이 마련돼 있기에 그가 밝힌 ‘자숙의 시간’의 의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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