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내달 초 공개후 출시는?

갤럭시노트4 내달 초 공개후 출시는?

 

 

 

 

 

삼성전자의 야심작 신제품 갤럭시노트4가 다음달 15~28일 사이에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서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 초대장을 통하여 신제품 발표일을 9월 3일로 못박았던 점을 감안하게 되면 발표일과 출시일에 약 2주의 간격이 있는 셈입니다.

한 매체인 지에스아레나, 삼모바일 등 외신은 갤럭시노트4의 정식 출시 일정으로 추정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긴급 입수하여 공개하면서 신제품이 다음달 15일 이후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어서 매장 직원들에게 발송된 것으로 보이는 이 문서에는 9월 3~7일과 15~28일에 블랙아웃을 진행, 즉 휴가통제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이것을 두고서 외신들은 이 기간에 갤럭시노트4의 소비자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엔 갤럭시 노트4는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가운데서 언론 공개 후에 가장 빨리 시장 판매에 들어가는 제품이 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은 2011년 9월 1일 IFA에서 공개된 직후에 실제 판매는 10월 29일 실시됐습니다. 그이후  갤럭시노트2는 다음해 8월 29일 공개 후 9월 26일 출시됐습니다. 또한 갤럭시노트3는 2013년 9월 4일 처음 발표돼면서 3주 후인 9월 25일부터 소비자들에게 팔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에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에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심박, 지문인식, 자외선 센서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됩니다. 이는 삼성전자 역시 기본형 갤럭시노트4와 별도로 3면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가 적용된 한정판 갤럭시노트4도 같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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