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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롯데 강민호 시즌 두 번째 2군행...다른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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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시즌 두 번째 2군행...다른 대안은?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붙박이 주전포수안 강민호가 올시즌에만 두 번째로 2군행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에 롯데 안방은 당분간 용덕한-장성우 체제로 가게 되었습니다.

롯데의 강민호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1푼5리(247타수 53안타) 10홈런 28타점입니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가운데서 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 중인것입니다.지난해 대박  대형 FA 계약 첫 해, 수비부분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공격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반등하지 못하면서 선수 본인의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6일 사직 NC 다이노스 1차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전날에 선언된 서스펜디드 게임의 재개 경기에서 강민호는 1-2로 끌려가던 8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당시 NC 마무리투수 김진성은 바로 앞 타자인 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흔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치만 여기서 강민호는 김진성의 포크볼 3개에 연신 시원하게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이에 평소엔 야구장에서 큰 표정변화가 없는 강민호지만 삼진을 당하고 물러나는 순간만큼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국엔 강민호는 2차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이를 대신해 선발 출장한 장성우는 3타수 2안타 2볼넷에 2루타 2개를 터트리는 활약등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경기가 끝난 뒤에 롯데 김시진 감독은 7일 1군 엔트리 조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골자는 강민호의 1군 말소였습니다. 올시즌에 강민호는 두 번이나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지난 달인 13일 KIA 송은범의 투구에 머리를 맞아서 한 번 엔트리에서 빠진 뒤에 2주만에 1군에 돌아왔었는데 다시또 열흘만에 말소됐습니다. 이어 작년에도 강민호는 두 차례 1군에서 빠졌었는데, 모두 부상이 원인이었습니다.

강민호가 부상이 아닌 부진으로 1군에서 빠진 건 극히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 만큼에 강민호는 꾸준하게 롯데 안방을 지켜왔던 선수입니다. 김 감독은 끝까지 믿음을 보여주면서 강민호를 주전포수로 기용했지만은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어서도 강민호는 타격감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 코칭스태프는 강민호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인만큼 퓨처스리그에서 차분하게 문제점을 수정한다면야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이어 김 감독은 "체력이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은 것 같은데 정신적인 부분에서 회복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강민호가 빠진다해도 롯데는 용덕한과 장성우라는 자원이 있습니다. 롯데의 용덕한은 1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고, 장성우의 재능은 리그에서 손꼽힐 정도로 좋은선수입니다. 롯데는 당분간 이들 두 명으로 안방을 꾸리고서 강민호에게 시간을 줄 예정입니다. 용덕한과 장성우 모두 주전포수로는 손색없는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은 4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에게는 강민호가 반드시 필요한 상항입니다. 이에따른 롯데의 처방전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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