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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성교통사고, 무면허에 목숨 맡긴 10대들... 새벽길 향한 곳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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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통사고가 이틀째 화두입니다. 무면허 10대가 또래 남녀 중고생들을 렌트카에 태우고 새벽길을 질주하다 1명을 제외한 모두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안성 교통사고로 숨진 학생들은 안성, 평택 지역의 서로다른 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모(18)군이 26일 새벽 렌터카를 빌린 사실과 이들이 어떤 연유에서 모이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업체는 면허증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면허증의 유무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SBS에 따르면 경찰은 10대 안모(18) 군이 몰던 흰색 렌트카(K5)는 사고 당시 시속80㎞ 이상의 속도를 낸 것으로 파악 했습니다. CCTV에는 중심을 잃은 흰색 K5 렌트카가 차량, 차선을 빠르게 내지르며 질주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CCTV로는 안모군이 사고 당시 과속을 한 사실이 판단되지만, 결정적인 사고 원인이 장맛비로 미끄러운 도로 상황 때문인지, 또는 음주운전 이라는 또다른 가능성이 있을지는 경찰의 추후 발표에서 드러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에서는 안모군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