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씨 장모 곽의진 별세, "자기야" 추모 영상을 공개.... 뭉클...

우현씨 장모 곽의진 별세, "자기야" 추모 영상을 공개.... 뭉클...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이 별세했습니다.

 

평소 혈압이 높았던 곽의진은 지난달 25일 향년 66세로 생을 마감했으며, 진도에서 일하다가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된 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우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모님이 방송에 사위와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셨습니다"이라며 "방송 나오는 날만 기다리셨는데"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앞서 우현은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장모 곽의진과 함께 출연해서 장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SBS '자기야' 측은 "제작진이 현재 고인을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라며 "현재 남아있는 마지막 촬영분은 5일과 12일에 걸쳐서 전파를 탑니다"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故 곽의진 작가는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을 하고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돼서 등단한 바 있습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너무 갑작스럽습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자기야'에서 보기 좋았는데요",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등의 반응들을 보였습니다.